탤런트 김영광(32)이 트로트가수 홍진영(34)에게 관심을 보였다.
MC 신동엽(48)은 21일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홍진영씨는 어떠냐?”고 묻자, 김영광은 “엄청 좋다. 진짜. 두 살 연상”이라고 답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딱 좋네”라며 흡족해했다.
MC 서장훈(45)은 “영광씨가 굉장히 효자다. 본인은 전세 살고 있는데, 어머님에게는 2년 전 집을 사드렸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아버지가 일찍 떠나고 어머니, 누나와 살았다. 모델로 데뷔하고 내가 일을 하니까 엄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일을 안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