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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테크놀로지, ‘다이얼인’ 글로벌 캠페인 공개

입력 | 2019-04-18 16:18:00


보아테크놀로지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다이얼인(Dialed In)’을 18일 공개했다.

보아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다이얼인’은 더욱 강력해진 신발 피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아(Boa) 시스템은 신발 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묶을 수 있도록 개발된 미세조정다이얼로 2001년부터 다양한 제품에 적용돼 왔다

다니엘 햄블턴 보아 브랜드 디렉터는 “스페셜라이즈드, 아디다스, 라 스포르티바와 같은 세계 최고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보아 파이오니어’ 프로젝트가 보아 브랜딩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의 주요 아웃도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업계 최초 디지털 평생 보증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보아의 새 글로벌 디지털 웹 플랫폼 ‘보아핏닷컴(BoaFit.com)’을 활용하면 된다. 전세계 소비자들은  데스크탑 또는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사용 중인 제품 고유 번호를 입력만 하면 수리 부품을 무상으로 직접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한국어 비롯한 각국의 언어로 서비스 된다.

또한 웹 사이트를 통해 아웃도어, 사이클, 골프, 세이프티, 메디컬, 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세계 300여개 보아파트너의 ‘보아핏시스템’이 적용된 주요 제품 정보와 사용법을 직접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링크를 이용하면 직접 해당 제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숀 네빌 보아 글로벌 CEO는 “보아핏시스템을 브랜드 파트너와 연결된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보아의 주요 시장인 북미, 유럽, 한국, 일본, 중국의 모든 보아의 고객들과 브랜드 파트너들을 하나로 연결하려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