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서비스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에서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유익한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빈곤 질병 무위 고독에 대처하는 예방 서비스이다.
공단이 제공하는 노후 준비 서비스는 단편적·일회적인 서비스가 아닌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체계적·지속적 서비스이다. 이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민간 영역에서 제공하는 노후 준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
국민 누구나 전국 109개 공단 지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노후 준비 종합 진단 및 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7개의 전문기관 서비스와 18종의 지자체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하는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내 연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을 통해 노후준비자금 간편 진단, 노후 준비 종합 진단 등의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