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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MA)’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 머룬5, 이매진 드래건스,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 쟁쟁한 팀들과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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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통한다. 올해는 래퍼 카디 비가 총 21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최다 후보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세계 동시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에게 ‘빌보드 200’ 3번째 1위를 안길 지 관심을 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