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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동읍 야산서 불… 0.3㏊ 소실
입력
|
2019-04-04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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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14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3㏊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7분께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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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이 분데다 불이 산 위쪽으로 번지면서 장비 투입에 어려움을 겪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용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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