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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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라고 했더니 계속 치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4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며 휴식을 준 김재호가 쉴 틈 없이 프리배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타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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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자가 있을 때 ‘얼음’이 되더라고요.
(KT 이강철 감독. 3일까지 팀 득점권타율이 최하위(0.189)로 부진한 상황에 대해)
● 투수가 다 떨어지면 내보낼게요.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4일 한화 이글스전 신예 투수 정우영의 구원 등판 계획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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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용덕 감독. 3일 LG전서 스윙 판정에 대해 항의한 제라드 호잉을 두고)
●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잘 부탁드려요.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팀 타율 최하위(0.207)로 처진 타자들 대신 투수들 칭찬해달라며)
● 협박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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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겨야죠.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 전날(3일) 5안타를 친 민병헌을 두고 ‘리드오프가 5안타 치면 승리해야 한다’고)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