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시 반송동 운봉산 입구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항공사진가 손지현 씨 제공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0대, 펌프차와 탱크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근 요양원 노인과 장애인, 중학교 교직원 등 90여 명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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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시 반송동 운봉산 입구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항공사진가 손지현 씨 제공
한편 해운대구와 시청직원 600여명도 동원돼 민가쪽으로 화재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