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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단독 콘서트 성황 “앞으로도 좋은 공연 약속”

입력 | 2019-04-01 17:28:00

스텔라장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스텔라장은 지난 3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신당동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유해물질’ 발매를 기념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스텔라장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스텔라장은 공연을 찾아준 모든 관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 주며 진정 어린 팬사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스텔라장이 최근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유해물질’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펼쳐졌다. 건반 여빛나, 기타 문석민, 베이스 장승호, 드럼 황성환으로 구성되 스텔라장 밴드와 함께 ‘어제 차이고’, ‘It’s Raining’ 등 초창기 곡부터 ‘No Question’, ‘미세먼지’, ‘카페인’ 등 스텔라장의 최근 발매 곡까지 총 25곡의 무대가 선보여졌고, 다양한 일상의 주제를 특유의 가사로 녹여내 온 스텔라장만의 독특하고 공감 어린 음악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뜨거운 관객들의 호응으로 가득 찼던 콘서트를 마친 스텔라장은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