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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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인 권혁준 씨가 루머해명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돌연 삭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까지도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해 왔으나 29일 현재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권 씨는 승리(이승현·29)와 정준영(30) 등이 개업한 주점 ‘밀땅포차’ 창업 멤버로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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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건’에서 불거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물 유포 의혹 등으로 번지면서 권 씨 역시 구설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권 씨는 “유리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나 ‘본인의 구설로 동생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부끄럽지 않냐’는 지적에는 “익명이라는 그림자 속에 숨으신 님아. 현재 모든 조사를 충실히 받고 있고 제가 지은 죄를 가지고 고개를 들고 못 들고 한 건 그쪽이 판단하실 내용이 아니라 본다”며 “난 밀땅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단체방에 있던 건 사실. 그러나 성접대나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적극 해명하며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권 씨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준영 편에 그의 절친한 친구로 출연했으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얼굴을 비친 바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