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왼쪽)가 모델과 함께 호주산 프리미엄 포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산 포도는 일반적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생산된다. 반면 호주 포도는 반대 계절인 11월부터 5월이 수확기다. 아시아 지역과 호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은 해당 기간 신선한 양질의 포도를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호주 포도는 비옥한 토양과 따뜻한 기후, 시원한 밤, 긴 일광 시간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이라고 협회 측은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다이앤 판 호주원예협회 무역부장은 “포도는 바쁜 현대인 생활에 활력과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독소 배출까지 돕는 과일”이라며 “호주원예협회와 호주포도협회가 공동으로 국내 유통 채널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호주산 포도 알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원예협회는 비영리 농민 소유 업체로 호주원예업계를 대신해 매년 제품 연구와 개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