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9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02019.3.27/뉴스1 © News1
27일 오전 9시19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공장에 불이 나 공장 1개동 전체 977.79㎡가 전소하고, 그 옆 공장 건물 1개동 등 2개동이 전소됐다.
또 공장 관계자 A씨(45)와 B씨(41)가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이 불은 공장 관계자가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오전 10시8분께 큰 불길을 잡은 소방은 신고접수 70여 분만인 오전 10시30분께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인명 피해 및 피해 규모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