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LPGA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KLPGA 대의원 및 언론사 관계자,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LPGA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 개정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KLPGA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 투어 경쟁력 공고화 ▲ 마케팅 사업 및 홍보 강화 ▲ 사회적 책임(CSR) 지속 실현 ▲ 회원교육 및 복지 확대 ▲ 지속가능경영 기반 강화를 5대 핵심 과제로 보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발표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KLPGA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해준 많은 분들의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명의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사로는 홍진주(36)가, 감사로는 최윤경(42)이 각각 선출됐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