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 교통정보과
사진= 서울시 교통정보과
14일 오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인근에서 발생한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락산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탈선 사고는 오후 7시 21분경 7호선 수락산역에서 도봉산역 방면으로 5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수락산역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탈선 사고로 전동차가 도봉산역·장암역까지 운행하지 못하고 수락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며 “(오후 8시 20분 기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선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