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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 운전연습면허만 있는 10대가 몰던 승용차가 정류장에 정차한 버스를 들이받아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17분께 양주시 삼숭동 종합복지관 앞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의 뒷부분을 A군(19)이 몰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은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고, A군이 몰던 차에 함께 탑승한 동갑내기 4명도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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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A군은 정식 운전면허가 아닌 도로주행만 가능한 연습면허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았으며 동승자 중에는 운전 숙련자가 없었다.
경찰은 A군이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다.
(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