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2019년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마스터탱커’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완벽히 구현하는 레이드 콘텐츠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멀티 콘셉트 캐릭터가 특징이다. 사진은 일반적인 영웅캐릭터(위쪽)와 귀여운 SD버전의 MT캐릭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웹젠
■ 모바일 게임 기대작, 웹젠 ‘마스터탱커’ 오늘 출시
동료와 역할 분담해 던전·보스 공략
MT캐릭터·영웅 캐릭터 선택 가능
길드 시스템 등 MMORPG 핵심 충실
봄을 맞아 모바일게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3월 다양한 모바일 게임 기대작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2019년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선다.
‘마스터탱커’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모바일 환경에서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뛰어난 ‘레이드’다. 레이드는 여러 게이머가 역할을 분담해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이다.
‘마스터탱커’는 이 레이드 콘텐츠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지금까지 PC에서나 대규모로 즐길 수 있다고 여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제대로 구현했다는 찬사가 많았다. 유저들은 동료들과 함께 직업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마스터탱커’는 멀티 콘셉트 캐릭터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우선 게임 캐릭터는 워리어와 샤먼, 위저드, 프리스트, 어쌔신 등 총 8가지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다시 귀여운 SD버전으로 제작한 MT캐릭터와 일반적인 영웅 캐릭터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총 16개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유저는 두 종류의 버전 중에서 취향에 맞는 모습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즐길거리도 갖췄다. 게임 콘텐츠는 크게 즐길 거리, 커뮤니티, 성장으로 구성된다. 유저는 장비와 스킬, 펫, 제작 기술 등의 성장 요소를 활용해 캐릭터의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던전과 필드 사냥,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MMORPG의 핵심 재미인 친구와 길드 시스템도 충실하다. 길드의 경우 여러 콘텐츠를 적용해 이용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길드원이 함께 퀴즈를 푸는 ‘모닥불 퀴즈’와 길드원 간 경험치를 전수할 수 있는 ‘길드 전수’ 등을 통해 협력의 재미를 준다. 또 길드 성을 두고 펼쳐지는 공성전 등을 통해선 치열한 경쟁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