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날씨] 8일 내륙 일교차 크지만 봄기운…대부분 미세먼지 ‘보통’

입력 | 2019-03-08 00:17:00

아침 전국 최저 -6~6도, 낮 최고 10~17도



7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인 경기도 수원시내 위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2019.3.7/뉴스1 © News1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고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도 ‘보통’이어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8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7일 예보했다.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도 Δ인천 2도 Δ춘천 -5도 Δ강릉 2도 Δ대전 -1도 Δ대구 1도 Δ부산 6도 Δ전주 0도 Δ광주 0도 Δ제주 5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3도 Δ인천 11도 Δ춘천 15도 Δ강릉 15도 Δ대전 15도 Δ대구 17도 Δ부산 15도 Δ전주 14도 Δ광주 17도 Δ제주 13도로 전망된다.

대기 상태도 좋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탓”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 먼바다에서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4~14도, 최고강수확률 0%
-서해5도: 2~9도, 최고강수확률 0%
-강원영서: -6~15도, 최고강수확률 0%
-강원영동: -7~15도, 최고강수확률 0%
-충청북도: -5~15도, 최고강수확률 0%
-충청남도: -5~15도, 최고강수확률 0%
-경상북도: -5~17도, 최고강수확률 0%
-경상남도: -2~17도, 최고강수확률 0%
-울릉·독도: 3~11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북도: -5~15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남도: -3~17도, 최고강수확률 0%
-제주도: 3~14도, 최고강수확률 10%



(서울=뉴스1)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