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는 생소하고 관심이 적었던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창성건설의 지원은 남다르다. 2015년 8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장애인 체육 실업팀(노르딕스키)을 창단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면서 안정적으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비시즌에는 국내 훈련과 해외 원정훈련을 병행하고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는 물론 장애인 특수장비, 용품, 의류를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이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그 결과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해 평창 겨울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크로스컨트리스키 7.5km 중거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15km 장거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창성건설의 사회공헌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건설회사 특성상 전국 건설·토목 현장 개설 시 지역주민 우선 고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