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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독립운동가 1만5179명 이름표 전시

입력 | 2019-03-04 03:00:00


박원순 서울시장(둘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독립운동가 후손들, 전시 작가 및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꽃을 기다립니다’ 추모전시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만5179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새긴 명표가 서울광장을 둘러싼 형태의 이번 전시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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