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이오렉스
㈜이오렉스(대표이사 조태현)가 수십 년간 수질 문제로 고생해 온 미국 메릴랜드주 포코모크시 상수도 배관에 배관부식 억제장치 ‘IOREX(이오렉스)’를 설치해 한 달 만에 녹물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물로 개선해 주목받고 있다.
IOREX는 물의 성질을 이온활성수로 전환시켜 녹, 스케일, 물 때, 세균 등의 생성을 억제·제거하는 수처리기다. 특히 신소재인 카본을 제품에 도입해 배관 부식 억제·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전기 동력이 아닌 순수한 물의 유체흐름을 동력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지난해 4월 포코모크시 현지 언론(47abc News)은 “몇 달 전만 해도 수도꼭지의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바로 한 달 전에 설치한 이오렉스의 IOREX 덕분이다. IOREX는 주민들이 수십 년 동안 물에서 보았던 많은 철분과 녹을 제거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고안된 장치다”고 보도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