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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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정우성이 이영자를 시사회에 초대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세븐틴의 승관과 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이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를 영화 시사회에 초대를 했다. 초대를 받은 이영자는 눈 화장에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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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이 종료하고 정우성은 무대로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올라선 정우성은 특별한 손님으로 이영자와 매니저를 소개했다. 매니저는 “정우성 씨가 저를 아신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실을 찾은 정우성은 이영자와의 만남에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며 “20세기 때 보고 지금은 21세기에 보게 됐다”며 예전의 인연에 대해서 밝혔다.
정우성의 식사 제안으로 이영자와 매니저는 낙지 가게를 찾았다.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정우성은 이영자가 비벼준 낙지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에 앞서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같이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지금 새치기를 하신 거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정우성은 “새치기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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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가 사준 옷과 신발을 입고 있다며 자랑을 했다. 이에 정우성 매니저는 그런 건 당연한 거 아니냐며 최근에 양복을 맞춰준 일을 언급했다.
9년 동안 정우성과 일을 했다고 한 매니저는 다른 일에 도전했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정우성과 매니저와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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