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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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약 7명은 2018년 연말정산에서 평균 71만 원의 세금을 환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최근 한국 직장인 1만26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말 정산’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9%(8867명)가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환급받는다고 응답했다.
이들의 평균 환급액은 71만 원이며, 제일 많은 세금환급 액수는 1060만 원이었다. 제일 적은 액수는 1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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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세금 환수액이 가장 높은 회사 1위는 삼성전자(평균 405만 원)였다. 이어 ▲ 현대모비스(354만 원) ▲ 한국항공우주산업(290만 원) ▲ 진에어(208만 원) ▲ 네이버(178만 원) 순이었다.
평균 세금 환급액이 가장 높은 회사 1위는 LG화학(268만 원)이 차지했다. 그다음 ▲ 삼성전기(252만 원) ▲ 현대엘리베이터(218만 원) ▲ 우리은행(213만 원) ▲ 셀트리온(163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연말 정산시 환급을 더 많이 받기 위해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선 ‘체크 카드 사용’(3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 퇴직 연금이나 연금 저축 등 개인 연금 가입(27%) ▲ 현금 영수증(26%) ▲ 기부(24%) ▲ 주택 청약 저축(10%) 등의 방법(중복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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