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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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한국체대)가 월드컵 여자 1500m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심석희는 2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이틀째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조 3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심석희는 킴 부탱(캐나다), 하너 데스멋(벨기에)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2분24초260. 이로써 심석희에게는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이 돌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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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심석희에게 메달 도전 기회는 남아 있다. 심석희는 오는 3일 여자 1000m와 계주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