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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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1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짚봉터널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당 시신의 뼈가 드러난 것으로 보아 부패가 진행된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체 일부가 없는 것으로 미뤄 동물에 의해 사체가 훼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옷가지와 유전자 검사 등을 토대로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