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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25이루서해대교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27분께 서해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고, 약 10여분만인 같은날 오후 2시40분께 이 남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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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동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해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씨 유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