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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사용자들이 앱에 지출한 금액 1010억 달러(약 114조2108억원) 중 40%가 중국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 애니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지난해 하루 평균 3시간, 1년 중 1.5달을 스마트폰을 보는데 소비했으며 총 1940억개의 앱을 다운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성장세는 느려지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주요 소비국 입지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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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일부 게임 규제에도 불구하고 구매 대부분은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지출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에서는 앱 다운로드 횟수는 적었지만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유료 구매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중국 내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만큼 여전히 큰 성장 동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