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모비데이즈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다음달 14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맥스서밋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맥스서밋'은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로 누적 참가자 8000여 명과 발표 연사는 500명 이상이나 된다.
지난 2015년에 모바일 B2B 컨퍼런스로 시작한 맥스서밋은 모바일을 넘어 게임, VR/AR, 핀테크, 콘텐츠, 커머스, AI,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주제와 전문화된 세션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유튜브, 모로코, 원티드, 왓챠, 위메프, 앱스플라이어, 크몽, 뱅크샐러드 등 국내외 기업이 연사로 참가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진제공= 모비데이즈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는 “이전과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분야와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을 기획했다”면서 “업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얻고 국내외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23일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맥스서밋 2019'의 일정과 세션 정보,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2014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애드테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해외 모바일 마케팅을 포함해 교육과 미디어, 헤드헌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애드테크’ 솔루션 개발과 상품 공급이 주력 사업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