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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시 몰려오는 중국발 미세먼지

입력 | 2019-01-16 10:55:00


사흘간 최악의 대기상태를 몰고 온 미세먼지의 기세가 한풀 꺾인 16일 오전 붉은 초미세먼지(PM2.5)가 강한 바람과 함께 한반도에서 물러가고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의 노란색을 보이고 있다. 붉은색이 진할수록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짙다.

미국 국립기상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표면의 기상 상황을 나타내는 사이트(earth.nullschool.net) 영상은 붉은 초미세먼지(PM2.5)가 강한 바람과 함께 한반도에서 물러간 모습이다.

한편, 중국은 붉은색 미세먼지가 심한 상태를 보여, 내일(17일)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되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01.16. (사진=earth.nullschool.net 사이트 캡처)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