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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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을 환영했다.
김 전 지사는 12일 페이스북에 "황 전 총리가 북핵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문재인 정권과 싸워나가기로 결심하고, 한국당에 입당한 것은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까지 구속시키려고 하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모든 애국세력은 뭉쳐서 싸워 이겨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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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 전 총리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