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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소규모 극좌단체인 인민전투단 (PFG)이 3주일 전 TV와 라디오, 신문 등 그리스 언론사를 폭파한 장본인이 자기들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히고 나섰다.
이 단체는 자기들이 지난 12월 17일 스카이TV와 라디오 방송국, 일간지 카티메리니 신문사를 목표로 공격했다며, 이는 그 언론사들이 그리스의 8년동안의 긴축정책을 지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주장을 좌파 무장단체들이 의견을 자주 올리는 한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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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 공격에서는 건물 일부가 파손되었을 뿐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아테네( 그리스) =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