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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대교에서 투신해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대교에서 투신한 A씨(56·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의 시신은 8일 오전 10시20분께 사고 현장(시화대교 평택 방향 50미터)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돕던 민간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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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경은 지난 6일 오후 7시33분께 시화대교 평택 방향 50미터 지점에서 A씨가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사고현장에 세워진 A씨 소유의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에서 A씨가 바다로 투신한 장면을 확인, 경찰·소방당국 등과 공조해 수색을 벌여왔다.
(안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