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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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판 전문기업 ㈜티쿤글로벌(대표 김종박, 이하 ‘티쿤’)이 일본 종합몰 ‘티쿤재팬’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티쿤에 따르면, 티쿤재팬은 티쿤을 이용해 이미 일본에 진출한 한국과 중국 이용사 전상점 40여 개를 연합해 출발했다. 의류는 물론 패션잡화, 생활용품, 명함 스티커 등 인쇄사무용품까지 갖추고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티쿤재팬에서 파는 상품은 일본 내 다른 종합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티쿤재팬은 종합몰 브랜드를 앞세워 일본 내 판매자를 입점 시킨다는 방침이다.
티쿤 김종박 대표는 “티쿤재팬은 이미 기업 중심의 26만 고객을 갖고 있다”며 “티쿤글로벌은 티쿤재팬을 일본 내 아마존재팬, 라쿠텐과 경쟁할 수 있는 종합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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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티쿤은 현재까지 71개 사이트의 해외 전상몰 진출을 지원했고 2018년도에만 15개 전상점이 연매출 4억 원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쿤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해외직판 설명회를 열고 일본 및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과 해외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