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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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연인인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이날 오후 12시 20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며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상수는 갈색 코트에 남색 바지를 입고 백팩을 메고 있었다.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롱코트를 입는 등 수수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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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 감독은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공개 석상에서 연인임을 밝히고 열애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