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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예술작품 만들어볼까”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입력 | 2018-12-25 16:37:00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위한 색다른 예술체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미술, 공예, 연극, 정크아트 등 창작문화예술 체험과 더불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예술체험이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체험촌 작가들의 생각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설명에 따라 만들다보면 어느새 나만의 예술 작품이 완성된다.

체험관은 팝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쉽게 배우고 이해하는 ‘와이 낫 팝아트’, 환경예술의 창의력을 관찰하고 함께 창작하는 ‘파브르윤의 정크아트공장소’, 장식용 시계, 품바 파우치, 메신저 백 등 생활소품을 만드는 ‘노래하는 공작소’, 도자기핸드페인팅, 이끼공예, 자수브로치 등 핸드메이드 리빙용품을 만드는 ‘핸즈음성’, 그리고 통통 튀는 점핑클레이부터 코르크 화분, 다채로운 액세서리를 만드는 ‘꼼지락아트’ 등 5개관으로 구성했다.

체험시간은 1~2시간 정도이며, 체험비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이 밖에 문화공연장, 품바 치유센터, 자린고비 공작소, 꼬마 재생학교,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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