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정의 8.1% 바른미래 5.6% 평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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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주간집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0%p 오른 38.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호남과 충청권, 서울, 40대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3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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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TK와 PK, 50대와 3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주로 올랐다. 40대와 진보층에서는 소폭 내렸다.
정의당은 PK와 호남, 보수층과 중도층의 이탈로 0.6%p 내린 8.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 또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하며 1.4%p 내린 5.6%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1%p 오른 2.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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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609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3명이 응답을 완료, 7.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