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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와 파경설’ 변수미? #배우 #한수현 #신현준 #여고생 귀신

입력 | 2018-12-19 10:25:00

사진=이용대 변수미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30·요넥스)와 파경설이 불거진 변수미(29)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배우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했다. 당시 ‘여고생 귀신’ 역할로 얼굴을 비춘 변수미는 ‘신현준 소속사 배우’로 알려져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영화 ‘쓰리 썸머 나잇(2015)’, ‘우리 연애의 이력(2016)’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2년부터 이용대와 교제한 변수미는 지난해 2월 결혼했고, 같은 해 4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그해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동반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현재 별거 중이며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는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전해졌다.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모습을 비추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