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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품은 동작구의 신규 아파트… 조합원 추가 모집

입력 | 2018-12-14 03:00:00

동작하이팰리스




서울 동작구가 강남4구를 넘보며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데다 내년 초에는 서리풀 터널이 개통 예정으로 강남구 접근성까지 높아져 지역 내 신규 공급 물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뉴타운 개발, 교통 환경 개선 등 여러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동작구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m² 169채 △50m² 29채 △59m² 313채 △84m² 163채 등 중소형 위주로 총 674채(예정)가 구성될 계획이다. 또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인 817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동작구 내 최고층 아파트로 지역 내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약 5분, 10분 거리에 상도역, 장승배기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인 데다 인근 아파트들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작하이팰리스는 올해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현재 현대건설과 MOU 체결을 논의 중으로 이달 하반기 사업승인 접수까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전용면적 84m² 타입과 전용면적 59m² 일부 가구 한정으로 마지막 조합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에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