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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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44)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일반인 서수연(30)에 관심이 모인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며 학생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다.
이필모는 6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과) 결혼 생각이 있다. 진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이유는 없다. 다른 이유가 필요하냐”고 덧붙였다. 이필모의 고백에 서수연은 활짝 웃어보였다.
이필모는 타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서수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이필모는 10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수연과 실제로 연결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물음에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살짝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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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도 이필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이날 방송에서 지인인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 때는 한 두 번 밖에 안 만났을 때다. 괜찮은 사람이다. 진실된 사람이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수연은 방송이 아닌 사적으로도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며 “방송과 정말 차이가 없다. 한결 같은 사람”이라고 이필모를 칭찬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