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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전자랜드에 져 6연패

입력 | 2018-12-07 03:00:00


지난 시즌 챔피언 SK가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SKT 5GX 경기에서 전자랜드에 58-88로 대패하며 6연패했다. 새로 합류한 SK 마커스 쏜튼(11득점, 3리바운드)은 1쿼터 시작부터 2연속 블록을 당한 뒤 턴오버까지 범하며 험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SK 외국인 애런 헤인즈(9득점, 6리바운드)와 쏜튼 듀오는 전자랜드 머피 할로웨이(11득점, 16리바운드)와 기디 팟츠(18득점, 9리바운드)에게 크게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