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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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30일 용산전자상가에서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2018 테크플러스(tech+) 용산’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점과 가상현실’ 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인, 대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테크플러스 행사는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창의적 산업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2009년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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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디지털시대와 이미지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보여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파타피직스, 가상과 현실의 중첩’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이 실제 삶과 겹쳐지는 미래를 이야기를 전달했다.
끝으로,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는 ‘차세대 VR : 멘탈케어 솔루션 플랫폼’을 주제로차세대 VR 정신 건강 관리 플랫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룩시드랩스는 올해 초 CES 2018 가상‧증강 현실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업체다.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용산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인류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바꾸어 갈 기술과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