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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해외 공개 후 호평…“‘다크 나이트’ 후 최고 영화”

입력 | 2018-11-28 15:23:00

‘아쿠아맨’ 포스터 © News1


 영화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이 해외에서 처음 공개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인 ‘아쿠아맨’은 해외에서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프리미어 시사 후 나온 평가는 호의적이다.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와 앰버 허드와의 케미스트리, 여기에 신스틸러 빌런인 옴과 블랙 만타등에 대한 호평이 있다. 그 중에는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 IGN‘s Tom Jorgensen has branded it ”the best DC movie since The Dark Knight“)”라는 평도 있었다.

제임스 완 감독은 “다양한 풍경, 캐릭터, 의상, 생명체, 모든 것을 만들었고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는 영화를 찍고 싶다는 개인적 소원을 성취했다”고 자부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이슨 모모아가 새로운 영웅 아쿠아맨으로 분했고,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과 독보적인 팀업을 이루는 메라 역할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여기에 패트릭 윌슨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니콜 키드먼, 윌렘 대포, 돌프 룬드그렌의 열연으로 드라마적인 완성도까지 높였다.

특히 ’아쿠아맨‘은 ’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의 첫 슈퍼히어로 영화로서 과연 어떤 새로운 수중 유니버스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아쿠아맨‘은 12월 19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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