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올가닉 제품을 집으로? 헬로스위트박스,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

사진제공=헬로스위트박스

 유럽 헤리티지 올가닉 제품을 정기 구독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에 론칭하며 주목받고 있다. 헬로스위트박스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프랑스 마르세유 비누 등 올가닉 제품을 국내 최초로 3개월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로스위트박스는 여성과 남성, 아이를 위한 올가닉 제품을 비롯해 욕실 제품, 세탁 제품, 주방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르세유 비누, 올가닉 세탁세제, 베이비 제품, 헬로스위트박스 호텔 타올 컬렉션 등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헬로스위트박스에서는 전 세계 올가닉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프랑스 마르세유 비누를 만날 수 있다. 마르세유 비누는 프랑스의 자부심이자 대표 올가닉 비누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조 조건을 통제할 만큼 까다롭고 엄선된 제조 과정을 거치기로 유명하다. 헬로스위트박스 타올은 특급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고급 코마사 40수 면 100%를 사용해 풍성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헬로스위트박스가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3개월 정기구독 서비스는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현대인들의 바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지 않더라도 검증된 제품을 정해진 날짜에 받음으로써 쇼핑에 할애할 시간을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와 관련 헬로스위트박스 관계자는 “전문 올가닉 매장이 전무한 국내 상황을 고려했을 때 헬로스위트박스의 정기구독 서비스를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 헬로스위트박스는 멤버십으로 운영되고, VIP 고객에게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특급 호텔 스파와 유명 헤어살롱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이용할 수 있는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팝업스토어를 개설, 오프라인 고객에게 헬로스위트박스의 헤리티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