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 바이어별 패션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로 매년 11월 개최된다. 서울 본사 R&D본부와 뉴욕 디자인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세실업을 비롯해 패션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총 8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 발표회는 자발적인 직원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로 국내외 패션 동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준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업체로서 지속적인 트렌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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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