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평화쇼’ 등 올해 2~11월 페이스북 글 담아
이달 말 발간 예정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꿈꾸는 옵티미스트’ 표지(봄봄스토리 제공)© News1
광고 로드중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페이스북 글 모음집인 ‘홍준표 페이스북 희망편지2-꿈꾸는 옵티미스트’가 이달 30일쯤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번 신간은 지난 3월 출간된 ‘꿈꾸는 로맨티스트(낭만주의자)’의 후속으로 지난 2월27일부터 11월13일까지 홍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남긴 게시글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남북정상회담 정국과 6·13 지방선거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던 ‘위장평화쇼’ ‘좌파폭주 저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자살’ 발언 등 SNS 정치를 통해 반향을 일으켰던 홍 전 대표의 이 기간 동안 글들이 모두 포함됐다.
광고 로드중
홍 전 대표는 서문에서 “지난 번 꿈꾸는 로맨티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꿈꾸는 옵티미스트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페이스북 기록을 책으로 발간한다. 앞으로도 내가 꿈꾸는 세상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모아 시리즈 로 계속 발간할 것”이라며 “자유 대한민국을 위하여! 프리덤 코리아를 위하여!”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제도권 언론의 편향성이 신문과 방송을 외면하게 만들었고 무지와 탐욕의 대의 민주주의는 직접 민주주의로의 회귀를 만들어 냈다”며 “내가 페이스북을 일기처럼 매일 쓰는 것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도권 언론의 편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는 트위터 하나로 반(反) 트럼프 진영의 모든 언론을 상대한다”며 “이제 우리도 그런 시대가 도래했음을 곧 알게 될 것이다. (12월 중순) TV 홍카콜라를 개국하는 것도 이 나라 방송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한때 시청률 40%에 이르던 공영방송의 뉴스가 10% 이하로 떨어지고 어느 공영 방송은 뉴스 시청률이 1%라고도 한다”며 “신문 구독 부수도 날로 떨어지고 있고 어느 신문은 구독자 수가 절반으로 떨어져 사실상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한다”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20일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대선이나 지방선거 때의 홍준표의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프리덤 코리아를 통하여 이 땅의 지성들과 네이션 리빌딩(nation rebuilding·국가재건) 운동을 펼칠 것이다. 그것만이 좌파 광풍시대를 끝내고 내 나라를 살리는 마지막 기회”라며 정치일선 복귀를 선언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