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분당선, 1시간 동안 열차 멈춰…오후 7시 5분부터 정상 운행

입력 | 2018-11-22 19:39:00

사진=동아일보 DB


22일 오후 5시 50분경 왕십리역 방향으로 향하던 분당선 K6218 전동열차가 복정~수서역간 운행 중 비상 정차해 1시간 넘게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6218이 갑자기 멈춰 열차 내 승객 500여명이 갇혔다. 고장 열차는 후속 열차에 인계돼 오후 6시 45분쯤 복정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K6218의 운행 지연으로 전후 배치됐던 열차의 운행도 10분~60분 지연됐다. 이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운행이 중단됐던 분당선 상행선은 오후 7시 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