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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생활패턴에 맞춘 특화설계 적용

입력 | 2018-11-23 03:00:00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분당·교신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 가구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4베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 동으로 A1블록 529채, A2블록 445채 등 총 974채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m²로 단일면적이다. 타입별로는 △84m²A 433채 △84m²B 262채 △84m²C 81채 △84m²D 190채 △84m²PA 8채 등이다.

용서고속도로 서분당 나들목과 서판교 나들목 사이에 조성되는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는 총 92만467m²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리며 이달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5900여 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이 좋아 신도시 내 백화점을 비롯한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잇는 서판교터널이 뚫릴 예정으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은 물론이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본보기주택은 대장지구 현장인 분당구 대장동 239-3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03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