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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결별, 자유의 몸이 된 윤정환(45) 감독은 휴식없이 계속 감독직을 유지하고 싶다. 무대는 어디가 되든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윤 감독은 20일 스포니치 아넥스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팀이라면 어디든 가고 싶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본이 아니라도 괜찮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한 윤 감독은 은퇴 후인 2011년 J리그 사간 도스를 통해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3년 간 사간 도스에 머물며 팀을 1부리그에 올린 윤 감독은 2015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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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팀이 재계약 의사를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다. 이 세계는 그렇다. 구단의 판단”이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