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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엽 LS전선 회장, 미얀마 공장 준공식 참석

입력 | 2018-11-15 03:00:00


LS전선은 14일(현지 시간)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LSGM)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지난해 11월 약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입해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인 양곤 인근의 틸라와 경제특구에 1만9800m²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LS전선의 자회사인 가온전선과 LS전선아시아가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사진), 명노현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GM 대표,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