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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로 4명 숨져…사망자 늘듯”

입력 | 2018-11-09 07:20:00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한 고시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건물 3층에서 시작된 불로 거주자 26명 중 17명이 화상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오전 7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