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제공|골프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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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골프 헤럴드(회장 이순숙)가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36개팀 14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됐던 제20회 대회 수익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등에 전달됐다. 이 대회는 지난 1994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교생 국가대표 이준서(신목고)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55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일본 요시나가 가즈키(2분17초285)가 차지했다. 3월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끝난 세계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이준서는 한 달 뒤 대표선발전 종합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쟁쟁한 선수들이 출격한 월드컵 1차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함께 출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임효준과 황대헌(이상 한국체대)은 실격 판정을 받았다.
시몬 바일스(21·미국)가 제48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에서 31년 만에 전 종목 메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일스는 4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933점을 획득해 2위를 무려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평균대 결선에선 동메달을 보탰다. 이로써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에서 금 4개, 이단 평행봉에서 은 1개, 평균대에서 동 1개를 기록했다. 국제체조연맹(FIG)에 따르면, 바일스는 1987년 옐레나 슈슈노바(구소련) 이후 31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부에 걸린 메달 6개를 모두 따냈다. 바일스는 이에 앞서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4회 우승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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