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사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아슬아슬한 묘기의 향연.
3일∼12월 30일 서울 잠실운동장 빅탑씨어터. 7만∼26만 원. ♥♥♥♥
(두근지수 ♥ 5개 만점)
세계적 발레리나 자하로바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는 13년 만의 내한 공연.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만∼12만 원. ♥♥♥♥
■ 클래식
베토벤 ‘황제’,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시프(사진)가 협연자로 나선다.
3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7만∼25만 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3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만∼25만 원.
조지아 출신 스타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 ♥♥♥♥
■ 영화
완벽한 타인(사진)
감독 이재규. 출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15세 관람가. 10월 31일 개봉.
휴대전화 하나로 무너진 친구 사이. ★★★☆(★ 5개 만점)
할로윈
원조 공포 영화의 신선한 재해석. ★★★
■ 전시
하룬 파로키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사진)
독일 영화감독 겸 미디어아티스트의 인간 노동의 기록. ★★★
내년 4월 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젊은 관객 매혹하는 도발적 작품들. ★★★☆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